내가 이렇게 나무위에서 버티고 있는 이 길은 사람들이 이 나라의
수도로 가기위해서 많이 찾는 길이야. 하지만 근래 도적들이 나타나
서 상인이 나 귀족들의 돈을 강탈해가거든. 내가 도적이 된 강남 룸알바는 것
이 아니니 끝까지 듣도록! 도적들이 이 길을 지나는 여행자들의 물
건을 강탈하려고 온갖 폼을 강남 룸알바 재고 있을 때, 내가 짜잔 하고 나타
나서 도와주는 거지. 그러면서 그 여행자에게 아주 조금 씩 돈을 받
는 거지. 아주 조금이지만.
......
의심하지 말어! 물건을 모두 가져가는 것은 아니니까 조금이지만
뭐! 물론 가난해서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것 같은 사람은 도와주지
않지만 말이야.
흐응, 하지만 얼마나 좋아? 나같은 아리따운 실력이 넘쳐 흐르는
용병이 나타나 구해주니 그사람도 일석이조지 뭐, 아니 일석 삼조
야.
아아! 오늘 같은 날 대 부호의 아들이 나타나 습격당하고 있으면
얼마나 좋을까? 내 주머니가 두둑 해졌을 텐데 말이야.
이제 슬슬 때가 됐는데...
갸날픈 여성의 '꺄아' 하는 경쾌한 비명소리나 '으악'하는 아저씨
들의 둔탁한 목소리가 들릴 때가.
"으아아아아--!"
봐! 들리지? 나는 역시 너무 완벽해서 탈이라니까?
오늘은 남자인 모양인데.. 조금만 기 강남 룸알바리렴.
이러고 있으니 갑지기 무언가 잘못된 것 같 강남 룸알바는 생각이 드는걸?
나처럼 가녀린 여성이 위험에 빠졌을 때 골비게 잘 생긴 남자가 나
타나 구해주면서 해피엔딩이 정상 아니야?
생각하지 말아야지. 비참한 기분만 드니까.
이제 그만 실력 발휘를 해 볼까나? 아니, 그 전에 얼굴이나 좀 보
자.
으음, 얼굴이 흰것이 햇빛도 못 보고 자란 것 같고, 꽤나 잘 생긴
얼굴인데..-아무리 돈이 많아 보여도 못생긴 사람은 구하고 싶지 않
강남 룸알바!- 게 강남 룸알바가 입고 있는 옷은?
2020년 12월 22일 화요일
이제는 강남 룸알바는 필수 입니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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