2020년 12월 22일 화요일

이제는 강남 룸알바는 필수 입니다



   내가 이렇게 나무위에서 버티고 있는 이 길은 사람들이 이 나라의
  수도로 가기위해서 많이 찾는 길이야. 하지만 근래 도적들이 나타나
  서 상인이 나 귀족들의 돈을 강탈해가거든. 내가 도적이 된 강남 룸알바는 것
  이 아니니 끝까지 듣도록! 도적들이 이 길을 지나는 여행자들의 물
  건을 강탈하려고 온갖 폼을  강남 룸알바 재고 있을 때, 내가 짜잔 하고 나타
  나서 도와주는 거지. 그러면서 그 여행자에게 아주 조금 씩 돈을 받
  는 거지. 아주 조금이지만.      
 
    ......

    의심하지 말어! 물건을 모두 가져가는 것은 아니니까 조금이지만  
  뭐! 물론 가난해서 아무것도 가지지 않은 것 같은 사람은 도와주지  
  않지만 말이야.   
 
     흐응, 하지만 얼마나 좋아? 나같은 아리따운 실력이 넘쳐 흐르는
  용병이 나타나 구해주니 그사람도 일석이조지 뭐, 아니 일석 삼조   
  야.

    아아! 오늘 같은 날 대 부호의 아들이 나타나 습격당하고 있으면  
  얼마나 좋을까? 내 주머니가 두둑 해졌을 텐데 말이야.
 
    이제 슬슬 때가 됐는데...
  갸날픈 여성의 '꺄아' 하는 경쾌한 비명소리나 '으악'하는 아저씨   
  들의 둔탁한 목소리가 들릴 때가.

    "으아아아아--!"
    
    봐! 들리지? 나는 역시 너무 완벽해서 탈이라니까?
  오늘은 남자인 모양인데.. 조금만 기 강남 룸알바리렴.
 
    이러고 있으니 갑지기 무언가 잘못된 것 같 강남 룸알바는 생각이 드는걸?   
  나처럼 가녀린 여성이 위험에 빠졌을 때 골비게 잘 생긴 남자가 나  
  타나 구해주면서 해피엔딩이 정상 아니야?  
 
    생각하지 말아야지. 비참한 기분만 드니까.
  이제 그만 실력 발휘를 해 볼까나? 아니, 그 전에 얼굴이나 좀 보   
  자.
  으음, 얼굴이 흰것이 햇빛도 못 보고 자란 것 같고, 꽤나 잘 생긴   
  얼굴인데..-아무리 돈이 많아 보여도 못생긴 사람은 구하고 싶지 않
   강남 룸알바!- 게 강남 룸알바가 입고 있는 옷은?
  

댓글 없음:

댓글 쓰기